개발일기

4월 ~ 6월 회고

코딩하는 배달이 2022. 7. 15. 14:37

그동안 했던 취준활동등을 정리하며 회고하고자 한다. 아쉬운 점과 잘한 점.

 

1. 코딩테스트 준비

프로그래머스와 백준으로 준비했다. 알고리즘 기본 강의와 이코테,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책 2권 (약 60% 진행)

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데브매칭, 코테는 실전연습 삼아 다 지원했다. 

 

2. CS공부

깃허브 (한재엽님), 우아한테코톡, 면접을 위한 CS 지식 으로 공부했다. 유명한 질문들은 블로그에 글로 작성했다.

 

 

 

카카오 채용연계형 Tech 인턴십 

2솔이였던 걸로 기억한다. 제일 밀도높게 집중했던 코테였고, 끝난 후 아쉬움보단 후련함을 느꼈다. 채용설명회에서 개발자분들에게 너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서, 비록 코테 탈락이지만 배운 점이 많은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.

 

네이버,  라인 인턴십

둘 다 코테 탈락.. 라인은 1.5 ~ 2솔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네이버는 영어 + 처음보는 유형에 멘붕되어서 건들지도 못했다. 후에 들은 얘기지만 네이버 인턴 코테가 쉬웠다고 해서 좀 더 매달려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. ( +네이버는 기대가 매우 컸기 때문) 하지만 서류과정에서 썼던 자소서들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질문들,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라던가 성장을 위한 노력이라던가 등을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.

 

네이버 부스트캠프

프로젝트 경험이 없어서 뭔가 완성도있는 프로젝트에 갈증을 느끼던 차에, 별 생각없이 지원했던 부스트캠프. 실제로 교육과정이나 교육철학 등이 마음에 들었고 코딩테스트 전 자바스크립트, cs50강의를 듣고 1차 코테도 합격해서 기대가 너무 커졌던거 같다. 2차 코테에 예상치도 못한 이슈가 있었고 탈락했지만 배운점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.

 

호차게 준비했었지만 다른 말 필요없이 실력부족이었던 것 같다. 집중력도 부족했고,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.. 

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준비해야될지는 감이 안온다. 우아한테크코스가 3개월 정도 남았고, 그 사이 기회가 생기면 계속 도전하지 않을까 싶다. 그저 꾸준히 묵묵하게 알고리즘 문제 풀고, cs공부 할 생각이다.